유심 정보 유출 사고 대처법

 

지난 4월 19일 오후 11시경, SK텔레콤에서 2,300만 명 가입자 유심 정보가 악성코드 공격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유심은 개인을 식별하고 있는 '디지털 신분증'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유출된 정보는 유심 인증 정보, IMSI(가입자 고유 식별자), IMEI(단말기 고유 식별번호) 등이며,

유출 규모는 최대 9.7GB에 달하는 고객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나는 일반이니 유심 유출되어도 큰 문제는 없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유심은 개인을 식별하고 있는 '디지털 신분증'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심 정보 유출로 인해 본인인증을 가장한 금융사기, 통신사 계정 탈취, 가상 자산 해킹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만 합니다.

 

유심 해킹 사건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아래의 조치를 추천해 드립니다.

 

 

 

 

유심 교체는 모든 SK 텔레콤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료 교체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전국 T월드 매장 및 공항 로밍센터에서 가능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유심 재고 부족으로 예약을 해두어야 할 정도라고 합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기다리지 마시고 아래 나오는 2가지 방법만 선진행 해주세요!

 

1. T월드 -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하기 : 유심 복제 및 비정상 인증 시도를 차단해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중입니다.

 

 

2. PASS 앱에서 명의도용 방지를 누르고, 가입제한 설정에 전체 개통 제한하기 ▼ 

 

 

 

SK 텔레콤 이용자뿐만 아니라 다른 통신사 이용자도 해두는 게 좋다고 하니,

지금 바로 SK 이용자 및 주변 지인들에게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