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은 '미아 방지 지문 등록'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거예요.
실종을 방지하고 발생 시 신속한 발견, 빠른 대응을 위해서 정부에서 '지문 사전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문 사전등록제도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안내드리겠습니다!
목차
1. 지문 사전등록제란?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아동, 치매 환자, 장애인 등의 신체 정보를 경찰청에 등록해두는 제도입니다.
실종 발생 시 등록된 정보를 통해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하고 가족에게 인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 운영기관: 경찰청
- 비용: 전액 무료
- 등록 방식: 온라인 사전등록 + 경찰서 방문 등록 또는 안전드림앱 / 안전드림 홈페이지에서 등록
2. 등록 대상자 및 조건
누가 등록할 수 있을까요?
미아 방지를 위해 18세 미만 아동뿐만 아니라 실종 시, 가족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도 등록이 가능합니다.
대상군 상세 조건
만 18세 미만 아동 | 보호자 동반 등록 가능 (특히 만 14세 미만 아동 적극 권장) |
지적·자폐성·정신 장애인 | 장애 여부 확인 서류 필요 |
치매 환자 | 보호자 또는 본인 등록 가능 (진단서 필요시 있음) |
※ 모든 등록은 보호자 동의 및 동반하에 진행됩니다.
3. 지문 등록 방법 2가지
3-1. 오프라인 등록
- 가까운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방문
- 아동 동반 및 보호자 신분증 , 가족관계 증명서 지참
- 지문, 얼굴 사진, 키, 특징 사항 등 등록
- 즉시 등록 완료 및 확인서 발급
우리 아이 경찰서 구경하며 좋은 경험할 수 있도록 함께 경찰서(지구대) 방문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3-2. 온라인 사전등록 + 오프라인 방문
- 안전드림앱 또는 안전드림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등록
- 메인 화면에서 '사전등록 신청'을 누르고 핸드폰 혹은 아이핀으로 본인 인증을 합니다.
- 대상 선택, 국적 선택, 이름, 주민번호 등 대상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 실종 시,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특별한 '신체특징' 정보를 입력합니다.
- 발견 현장에서 신속하게 연락하여 가족에게 연계할 수 있도록 '보호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 이후 가까운 경찰서 방문해 지문 및 사진 최종 등록을 진행합니다.
👉 온라인으로 먼저 입력해 두면 현장에서는 빠르게 등록을 마칠 수 있어요!
마무리 꿀팁 🍯
- 주기적인 갱신도 중요해요! 아이가 성장하면서 얼굴이 달라지므로 6개월에 한 번씩 갱신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 놀이공원, 캠핑, 여행 전 미리 등록해 두면 더 큰 안심이 되죠.
- 실종이 발생했을 때는 112 또는 안전Dream 앱을 통해 즉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안전을 위한 작은 준비 하나가 큰 변화를 만듭니다.
오늘 당장 가까운 지구대나 경찰서에서 우리 아이의 지문, 꼭 등록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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